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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홈케어 유성(앞줄, 왼쪽) 원장이 지난 15일(수) ‘포레스트 데일’ 노인 아파트를 방문해 8.15 광복절의 의미를 설명하고 있다. |
11851 High Dale Dr.에 위치나 ‘포레스트 데일’ 노인 아파트는 한인 노인 40여 명이 거주하는 곳으로, 이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는 율례인 홀(Eulaine Hall) 씨의 초청으로 방문이 이뤄졌다.
이날 모임에는 캔더스 베네주엘라(Candace Venezuela) 캐롤튼-파머스브랜치 교육구 이사를 비롯해 올해 11월 있을 중간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몇몇 후보들도 함께 했다.
유성 원장은 노인들에게 8.15 광복절의 의미를 설명했다. 유 원장은 광복절이 한국이 일본 식민지배로부터 해방된 날이라고 설명하고, 독립을 위해 수 많은 애국 선열들이 목숨을 바쳤다고 전했다.
성영준 시의원은 노인들을 향해 “여러분들이 있었기에 후세대가 자유를 누리며 살 수 있다”며 “사람들은 자주 어린이가 사회의 미래라고 하는데, 여러분과 같은 노인들이 없었다면 우리의 미래도 없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성 시의원 부모를 따라 오클라호마로 처음 이민왔을 때를 회고하며 부모 세대의 헌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율레인 홀 씨는 “한국의 독립기념일을 맞이해 성영준 시의원과 유성 원장이 함께 할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화답했다.
토니 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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