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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창하 회장, “새로운 시대, 서로 화합하는 한인 지역 사회 만들어 갈 터”

신창하 한인회장이 지난 8월 15일에 통합한인회가 발족한 것에 대해 감사인사를 발표했다.

이 감사인사에서 신창하 한인회장은 한국의 민족 해방의 날 인 8 월 15 일, 휴스턴 한인 사회는 한께 모여 기념비적인 변화를 위해 투표했다고 말했다.

이 결과 ‘휴스턴 한인회’(KAAH)는 ‘한인 커뮤니티센터’(KCC)와 ‘휴스턴 한인학교’ (HKS)와 합병되었고, 이 합병을 위해 한국인 2세 전문변호사들이 텍사스법에 의거해 정관과 회칙이 정해졌다고 설명했다. 신창하 회장은 위의 세 단체는 휴스턴 지역 한인사회에 봉사하는 세 가지 주요 비 종교단체라고 강조했다.

그동안 한인회는 지난해 하리케인 하비를 겪으며 푸에르토리코를 포함한 전 미국 등지에서 전달된 재난구호기금 40만 달러 이상을 모금해서 코퍼스 크리스티(Corus Christi)에서 버몬트 (Beaumont)까지 걸프만 전역에 거주하는 300 명 이상의 하비(Harvey) 피해자에게 기금을 배포했다고 설명했다.



또 ‘휴스턴 한인학교’(Houston Korean School)는 40 년이 넘는 휴스턴 교육 기관이며 3 세에서 18 세까지 140 명의 학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국어와 한국문화 보급에 앞장서 왔으며, KCC는 휴스턴 한인 학교, 휴스턴 한인 문화 센터, 휴스턴 커뮤니티 칼리지, Edu8 ESL 학교, 휴스턴 코러스 합창단 및 기타 시민 단체 회의 등과 손잡고 지역사회를 위해 서로의 강점을 활용하고 더 긴밀하게 협력함으로써 우리는 보다 나은 사회를 위해 봉사 할 계획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신창하 한인회장은 지난 8월 15일에 한인회는 KCC/HKS와 합병되었으며 합병과정에 지난 몇 개월 동안 세 번의 투표 단계가 필요했다고 설명했다.

첫 단계로 KCC/HKS 이사회가 합병을 결정했는데 18 명의 이사 중 15 명(83 %)이 합병을 결정했고 공식 집계는 14 명의 자격 있는 이사 중 11 명으로 78 %가 되었다고 설명했다.

두번째 단계에서 휴스턴 한인회의 이사회가 합류하기로 결정했다. 그것은 만장일치(100 %)였다.

세번째는 8 월 15 일 한인회가 합병을 결정했는데 투표 건수는 찬성 91 건, 반대 6 건 및 무효21 건(투표 지침을 따르지 않았 무료처리)이었다. 재투표를 거침으로 인해 선거 투표를 하고 떠난 사람들의 표는 포함되지 않았으며 공식적인 비율은(97 표 중 91 표) 합병에 찬성 투표하는 사람들이 93 %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신창하 한인회장은 그 결과는 합병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결과가 압도적인 승리로 간주 될 수 있으면서 공정한 투표를 통해서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신창하 한인회장은 “이번 통합을 통해 한인사회 구성원들이 서로가 갖고 있는 능력과 역량을 발휘해서 긴밀하게 협력하여 휴스턴 한인사회를 위해 더 많이 봉사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말하고 “통합과정에서 많은 도와주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한인동포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겸손히 받아들이고 한인사회가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을 끝맺었다.

이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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