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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회 휴스턴 지회 정식 발족 … 7명 회원으로 출범

지난 세월 동안 유명무실하던 휴스턴 광복회 지회가 지난 23일(화) 첫 발족식을 갖고 정식으로 출범했다.

지난 11일(목) 오전 11시에 게스너와 웨스트뷰에 위치한 장소에서 개최된 ‘휴스턴 광복회 지회’ 첫모임에는 허도성, 김웅현, 서보니(서해룡씨 미망인), 이선호, 차대덕씨 등 휴스턴의 광복회 회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첫 모임에서 참석자들은 ‘회장 선출’ 및 ‘정관위원 위임’에 대한 논의를 통해 참가자 전원 만장일치로 휴스턴 광복회 지회 초대회장에 대한민국 독립유공자이며 구한말의 의병장으로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이 추서된 허위의 손자인 허도성씨를 선출했으며 정관위원으로 허도성, 김웅현, 차대덕씨 등을 위촉했다.

이어 휴스턴 광복회 지회의 18일(목)의 모임에서는 김웅현씨를 사무장으로 위촉하고 ‘휴스턴 광복회 지회’ 정관을 채택했다.



이리하여 지난 23일(화) 개최된 첫 회의에는 7명의 광복회원(허도성 회장, 차대덕, 김웅현 사무장, 서보니, 주삼열, 윤신중, 이선호)이 참석한 가운데 ‘미국 휴스턴 광복회 지회’가 정식으로 발족하게 됐다.

23일 정식으로 발족한 휴스턴 광복회 지회에 대해 허도성 회장은 “명실공회 30여년간 지속해오던 ‘휴스턴 광복회’가 새로운 역사를 정립하게 됐다. 정식 명칭은 ‘미국 휴스턴 광복회 지회’로 이번의 정식발족을 계기로 휴스턴 및 인근지역에 거주하는 대한민국 건국 독립유공자 후손들이 적극 동참해 줄 것을 권장한다”고 말했다. 휴스턴 광복회 지회에 대한 문의는 김웅현 사무장(832-647-6088)에게 하면 된다.

이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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