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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스틴, 미국 내 경제 활성화 도시 7위 차지

[텍사스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9/06/20 15:34

일자리, 소득 성장률 등 다양한 부분 어스틴 경제 높은 순위 차지 … 휴스턴과 샌안토니오는 순위에 들지 못했다

어스틴은 미국에서 종합적으로7번째로 가장 경제적으로 활발한 도시권이며 대형 도시권 중에서는 2위이다

어스틴은 미국에서 종합적으로7번째로 가장 경제적으로 활발한 도시권이며 대형 도시권 중에서는 2위이다

어스틴이 미국에서 경제적으로 가장 활발한 도시권이라는 결과가 나왔다. 비영리단체인 가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어스틴은 미국에서 종합적으로 7번째로 경제적으로 활발한 도시권이며 대형 도시권 중에서는 2위이다. 이 순위는 실리콘 밸리를 소유한 샌프란시스코 보다 한 순위 낮지만 또 다른 대형 테크 핫스팟인 시애틀 보단 높은 순위이다. 한편, 휴스턴과 샌안토니오는 순위권에 들지 못했다.

어스틴은 지난 2018년 6월, 20년만에 3.2%라는 역대 최저치 실업률을 갱신하며 과학기술, 무역, 건설 및 호텔 사업 부문에서 큰 폭의 고용 증가세를 보였다. 뿐만 아니라 어스틴 지역 GDP(Gross Domestic Product, 국내 총 생산)는 미 전역에서 경제 대도시로 손꼽히는 40개 지역 가운데 산호세, 샌프란시스코의 뒤를 이어 3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또한, Indeed, Q2, eBay, Apple, Facebook, Oracle등 세계적인 대기업들이 연이어 어스틴으로 제2본사를 설립하거나 기업 지사를 확대하며 어스틴 지역 기술 업계는 끊임없는 생산력 증진을 통해 고용 창출의 최고 안전망 역할을 이어가고 있다.

조사원들은 일자리, 경제, 소득 성장률 등을 포함한 퍼포먼스 메트릭스를 이용해 미국 도시권을 대형과 소형으로 나눈다. 어스틴 같은 경우, 생산력을 측정하는 GDP가 매우 가파르게 증가해 조사원들을 놀라게 했다.

조사원들은 자료를 통해 “어스틴의 경제 모델은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연구 대상이자 경쟁 대상이다”며 많은 세계 경제 전문가들이 실리콘 밸리보다 어스틴을 보고 전략적인 계획 조언을 구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어스틴 지역은 나날이 오르는 세금, 사업 경비와 집 값으로 인해 주를 떠나는 캘리포니아 기업들에게 피난처가 되고 있지만 어스틴 시와 현지 기업주들은 어스틴을 새로운 실리콘 밸리로 성장시킬 마음이 없다고 밝혔다.

리포트에 의하면 어스틴의 주요 경제 이점들은 아래와 같다.

◆ UT가 제공하는 인재 ◆ UT가 창업생태계에 미치는 중요한 역활 ◆ 하이테크 분야의 다양성 ◆ 기업들에게 낮은 세금 ◆ 샌프란시스코나 산호세에 비해 저렴한 집 값 등이다.

리포트에 따르면 어스틴 지역의 경제는 테크노 밸리와는 다르게 오르지 테크 기업으로만 지탱되지 않는다. 어스틴 경제에 보탬이 되는 사업으로는 의학 연구, 보건, 여행, 레크레이션 산업과 함께 번영중인 음악 산업 등이 있다. 이처럼 어스틴은 여러 산업이 공존하면서 다양하고 안정적인 장기 경제 성장률을 기대 할 수 있다.

연구원 로스데볼(RossDeVo)“지식을 기반으로 한 경제가 미국 전역의 도시권들의 잠재력을 열을 수 있는 열쇠다. 지식을 기반으로 한 경제에 투자한 도시들이 그렇지 않은 도시들에 비해 경제적으로 훨씬 높은 성과를 낳았다. 어스틴은 이 예시에 좋은 대표이다”고 말했다.

한편, 석유가 풍부하기로 유명한 도시인 미드랜드(Midland, Texas)가 폭발적인 경제 성장과 인구율 증가로 높은 랭킹에 올랐다.

“미드랜드는 석유, 가축업, 농업, 보건과 수송업이 여전히 경제를 지탱하고 있다. 하지만 경제의 다양성을 위해서는 지금부터 변화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로스데볼 연구원은 덧붙였다.

달라스-포트워스의 경우(Dallas-Fort Worth) 종합 순위 27위에 랭킹됐고 대형 도시권 중에선 6위에 올랐다. 달라스-포트워스는 2018년 한해 116,400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리포트에 의하면 달라스-포트워스의 경제 성공의 많은 비중은 기업 리크루팅(recruiting)에 있다. 또한, 기업들에게 매력적인 위치 장점으로는 규제의 대한 낮은 부담과 금액 그리고 지리적인 위치와 뛰어난 항공편이 손꼽혔다.

헬렌 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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