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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드림아트 뮤직아카데미’ 콘서트 성료

총 12명 학생 무대 올라, 통기타에서 소프라노 색소폰까지 다양한 악기 연주 … ‘아카데미 오브 드림아트’, 미술·음악 교육 제공 ‘사립학교’

▲ 사립학교 ‘아카데미 오브 드림아트’(Academy of Dream Art) 부속 음악학교인 ‘드림아트 뮤직 아카데미’가 지난 22일(토) 제3회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콘서트에는 12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악기를 연주했다.

▲ 사립학교 ‘아카데미 오브 드림아트’(Academy of Dream Art) 부속 음악학교인 ‘드림아트 뮤직 아카데미’가 지난 22일(토) 제3회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콘서트에는 12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악기를 연주했다.

제3회 드림아트 뮤직아카데미(원장 이태용) 콘서트가 지난 22일(토) 오후 6시 30분, 드림아트 뮤직아카데미(사랑선교교회)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드림아트 뮤직아카데미는 매 학기마다 콘서트를 개최해 학생들이 한 학기 동안 익힌 악기 실력을 뽐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이번 콘서트에는 50명 넘는 드림아트 뮤직아카데미 학생들 가운데 12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다양한 악기 연주와 보컬 실력을 뽐냈다. 객석에는 학부모들과 가족들이 함께 해 무대에 오른 학생들을 응원했다.

첫 무대는 올해 5살인 김나을 학생이 피아노 연주로 장식했다. 김나을 학생은 ‘파티송’(Party Song)과 ‘크롤링 스파이더’(Crawling Spider)를 연주해 박수를 받았다.
윤예빈 학생은 통키타를 연주하며 그룹 들국화의 ‘걱정 말아요 그대’를 불러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학기 콘서트에서 클라리넷을 연주했던 박예은 학생은 이번 콘서트에서 소프라노 색소폰을 연주해 관심을 모았다. 소프라노 색소폰은 케니 지(Kenny G.)가 연주해 유명해진 악기로, 나무로 제작된 클라리넷과 달리 금관으로 제작된 악기다. 소프라노 색소폰은 클라리넷에 비해 소리가 좀 더 맑은 게 특징이다.

드림아트 뮤직아카데미 이태용 원장은 매 학기마다 열리는 콘서트가 단순한 ‘발표회’가 아닌, 학생들과 가족, 그리고 음악에 관심 있는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라고 소개했다.

이태용 원장은 4~6살 사이의 아동들이 처음 악기를 배우려면 피아노를 배우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 이태용 원장은 “자녀들이 처음 악기를 배울 때 어떤 악기를 배우는 게 좋으냐는 질문을 학부모들로부터 자주 받는다”며 “처음에는 피아노로 음악의 기초를 배우고, 나중에 자신이 좋아하는 악기가 생길 때 악기를 교체하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

드람아트 뮤직아카데미에서 드럼을 배운 배성빈·장윤석 학생은 이번에 학교 밴드부 드럼 파트에 발탁됐다. 이에 대해 이태용 원장은 “6학년 때 밴드부 오디션을 보게 되는데, 배성빈 학생과 장윤석 학생이 이번에 오디션에 합격했다”고 전하고 “드림아트 뮤직 아카데미에서는 음악의 기본부터 탄탄하게 가르치기 때문에 나중에 아이들이 음악활동을 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모든 학생들의 연주 무대가 끝난 후 수료증 및 트로피 수여식이 진행됐다. 수여식은 문정 대표가 맡았다. 드림아트 뮤직아카데미는 ‘아카데미 오브 드림아트’(Academy of Dream Art) 부설 음악학교다. ‘아카데미 오브 드림아트’는 사립학교로 정식 등록된 교육기관으로, 미술(드림아트 미술학원)과 음악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문정 대표는 “드림아트 뮤직아카데미에는 50명 넘는 학생들이 등록돼 있다”며 “여름방학이라 이번 연주회에 참석하지 못한 학생들이 많아 아쉬움이 남는다”고 전했다.

문정 대표는 그러면서 “드림아트 뮤직아카데미는 학생들의 음악교육을 위해 북텍사스 지역 최고의 뮤지션들을 강사로 모셔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최상의 교육과정을 제공하기 위해 드림아트 뮤직아카데미의 문은 부모님들의 의견을 수시로 수렴할 수 있도록 항상 문을 열어놓고 있다”고 밝혔다.

드림아트 뮤직 아카데미에 관한 기타 자세한 내용은 이태용 원장(940-597-9681)에게 직접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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