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 기독교교회연합회, CCM 가수 송정미 초청 찬양집회 연다
7월 14일 주일 오후 5시 휴스턴 한인교회에서, 게스트로 토마스 김 출연도
오는 7월 14일(일) 오후 5시부터 휴스턴 한인교회에서 개최되는 이 콘서트는 한국의 대표적인 CCM 가수인 송정미 사모(남편 곽수광 목사)를 초청하여 휴스턴 기독교 교회연합회 주관으로 ‘찬양집회’를 개최한다.
지난 1988년 데뷔한 송정미는 CCM(Contemporary Christian Music)이 한국 기독교내에 안착할 무렵 200만장의 앨범 판매량을 기록했다. 현재까지 정규앨범 6장을 발매했고, 특히 자작곡 ‘축복송’은 전 세계 16개국의 언어로 번역되어 전세계에서 애창되고 있다.
송정미는 지난 2015년 조용필, 패티김, 인순이, 이선희, 김범수에 이어 6번째, CCM아티스트로서는 최초로 미국 뉴욕 카네기홀에 입성해 ‘아이삭스턴 오라토리엄’ 2800석 전석을 매진시키기도 했다.
이번 송정미 초청 찬양집회에는 게스트로 토마스 김 서울 CCM(Christ-Centered Mission)교회 담임목사가 출연한다.
휴스턴 기독교 교회연합회의 심낙순 회장은 “한국의 대표적인 CCM가수인 송정미 초청 찬양집회는 대표곡인 ‘축복송’과 ‘오직 주만이’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찬양집회후에는 교회연합회가 마련한 다과가 친교실에 준비되었으므로 한인동포들이 참석해 교제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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