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내 가장 즐거운 도시 11위 어스틴”
월렛 허브 ‘미국 내 가장 즐거운 180개 도시’ 조사
웰렛 허브는 맥주 공장(Brewery)의 평균 영업 시간, 영화 티켓 금액 등 66개 항목의 즐길 거리를 기준으로 두고 즐거운 도시, 즐길 수 있는 도시의 순위를 매겼다.
특히 △엔터테이먼트 및 레크레이션 순위(Entertainment & Recreationrank)와 △심야 활동 순위(Nightlife & Parties rank), △비용 순위(Cost rank), 세가지 득점 분야에서 점수를 매긴 이번 조사에서 어스틴은 엔터테이먼트 및 레크레이션 순위에서 17위로 상위 점수를 기록했다. 심야 활동 순위에서는 11위를 비용 순위에서는 69위로 중위권을 차지했다.
한편, 어스틴은 U.S. News 에서 뽑은 ‘2019년 가장 살기 좋은 도시’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는 3년 연속 어스틴이 미국 내 가장 살기 좋은 도시 1위로 뽑혀 더욱 의미가 있다. ‘2019년 가장 살기 좋은 도시’ 선정 과정에서는 일자리 시장, 삶 만족도, 범죄율, 세금 비율, 도시 호감도 등 다양한 요소들을 분석해 도시를 선정한다.
이번 조사 결과 미국에서 가장 즐거운 도시 1위로는 라스베가스, 2위로는 올랜도가 차지했다. 이어서 3위는 오락 순위에서 1위, 심야 생활 순위에서 2위를 기록한 뉴욕이 차지했지만, 뉴욕은 비용 순위에서 182위를 기록했다. 가장 재미없는 주는 웨스트 버지니아가 꼽혔고, 미시시피, 델라웨어, 로드아일랜드, 버몬트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헬렌 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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