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무장지대 경제특구, 평화경제 시대 열자”
민주평통 제19기 출범식 … 달라스협의회 유석찬 회장·김성한 간사에 임명장
출범식은 정세현 수석부의장을 비롯한 제 19기 자문위원들이 임명된 후 처음 갖는 회의로, 향후 19기 민주평통의 활동계획을 보고하고 이후 방향을 점검하는 자리가 됐다. 회의에는 국내외 지역 부의장과 협의회장, 그리고 해외 간부위원 등 450여 명이 참석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출범식에서 “비무장지대에 경제특구를 만들어 평화경제 시대를 열자”고 피력했다.
민주평통 의장인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회의를 주재하면서 “평화경제는 70년 넘는 대결의 시대를 끝내고, 남북이 서로에게 이익이 되는 상생의 시대를 여는 일”이라며 “국제평화지대로 변모하는 비무장지대 인근 접경지역은 국제적 경제특구를 만들어 본격적인 ‘평화경제’의 시대를 열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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