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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밀레니엄 뱅크, 달라스 대출사무소 개설

허홍식 은행장, 개소식 참석 … “더 나은 금융 서비스로 고객에 보답할 터”

뉴밀레니엄 뱅크 달라스 대출사무소 개소식이 지난달 27일(금) 개최됐다. (왼쪽부터) 뉴밀레니엄 뱅크 김성주 부행장, 달라스한인회 오원성 이사장, 성영준 캐롤튼 부시장, 허홍식 행장, 달라스한인회 박명희 회장, 달라스한국학교 김택완 이사장, 이돈진 본부장, 케빈 조 본부장이 케이크 커팅을 하고 있다.

뉴밀레니엄 뱅크 달라스 대출사무소 개소식이 지난달 27일(금) 개최됐다. (왼쪽부터) 뉴밀레니엄 뱅크 김성주 부행장, 달라스한인회 오원성 이사장, 성영준 캐롤튼 부시장, 허홍식 행장, 달라스한인회 박명희 회장, 달라스한국학교 김택완 이사장, 이돈진 본부장, 케빈 조 본부장이 케이크 커팅을 하고 있다.

뉴저지에 본사를 둔 한인 은행 ‘뉴밀레니엄 뱅크’(은행장 허홍식)이 달라스에 대출사무소(LPO)를 개설했다.

달라스 주류 은행에서 활동하며 경력을 쌓은 케빈 조 본부장과 부동산 전문가인 이돈진 본부장이 달라스 대출사무소를 이끌게 된다.

뉴밀레니엄 뱅크는 지난달 27일(금) 캐롤튼에 소재한 코트야드 메리어트 호텔에서 달라스 대출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허홍식 은행장과 김성주 부행장을 비롯해 지역사회 유력 인사들이 참석해 뉴 밀레니엄 뱅크의 달라스 진출을 축하했다.



이번에 달라스 대출 사무소를 개설하는 뉴밀레니엄 뱅크는 1999년 뉴저지주 중부 뉴브런스윅에서 설립된 은행이다.

미국인 투자자들에 의해 만들어진 이 은행이 경영난을 겪자 2014년 6월 한인 투자자들이 은행 주식의 약 87%를 인수했다.

소유와 경영을 한인들이 책임을 지는 명실상부한 한인은행으로 거듭난 뉴밀레니엄뱅크는 2014년 이후 성장을 거듭해 5년 만에 자산 4억 4천만 달러, 대출 3억 1천만 달러, 예금고 3억 9천만 달러가 되는 중견 은행으로 도약했다.

특히 한인들을 위한 SBA 대출 실적이 우수해서 2019년 5월에는 3년 연속으로 SBA가 정하는 뉴욕 지역 금상 수상 은행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뉴저지주에는 포트리 본점을 비롯해 뉴브런스윅, 포트리, 펠리사이드에 지점이 있고, 뉴욕주에는 베이사이드 지점, 맨하탄 지점 등 현재 총 6개의 지점을 운영하고 있는 뉴밀레니엄 뱅크는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고 한인사회에 대한 더 나은 봉사와 중국계 고객 유치를 위해 올 11월경 뉴욕시 플러싱 지점 개점을 앞두고 있다.

자체적으로 수립한 5개년 발전 계획에 따르면, 뉴밀레니엄 뱅크는 뉴욕 뉴저지 지역 고객들을 위해 양질의 금융 서비스를 개발할 뿐만 아니라, 미국 지역 은행 인수 합병을 통한 타주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미 3년 전 조지아주 애틀랜타에 대출사무소를 열어 좋은 성과를 보고 있으며, 이번에 달라스에 대출사무소를 열게 된 것이다.
2014년에 은행 인수를 주도하고, 다양한 경영 혁신을 통해 5년만에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루어 낸 허홍식 행장은 씨티은행을 시작으로 40년 이상의 은행 경력을 가진 은행 전문 경영인이다.

그는 앞으로 미 동남부 지역 대출 사무소 개설 및 지점 개점을 통해 다양한 민족적 배경을 가진, 더 많은 고객에게 더 나은 금융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뉴밀레니엄 뱅크를 키워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케빈 조 본부장(703-980-9793) 또는 이돈진 본부장(469-449-3792)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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