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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된 텍사스 레일로드 커미셔너 ‘짐 라이트 후보’

“에너지 기업 일군 성실과 정직으로 텍사스 경제 발전 이끈다”

텍사스 레일로드 커미셔너(에너지청)에 도전하는 짐 라이트 후보와 조삼제 박사가 한자리에 함께 했다.

텍사스 레일로드 커미셔너(에너지청)에 도전하는 짐 라이트 후보와 조삼제 박사가 한자리에 함께 했다.

텍사스 레일로드 커미셔너(Texas Railroad Commisioner: 에너지청)에 공화당원으로 도전하는 짐 라이트(Jim Wright, 사진) 후보가 텍사스 한인사회에 오는 11월 3일에 치러지는 선거에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줄것을 호소했다.

짐 라이트 후보는 30년 이상 오일과 가스 산업에 종사했고, 성실과 정직을 바탕으로 에너지 관련 기업 4개를 일구고 발전시킨 명실공히 에너지 분야의 전문가이자 큰 거목이다.

짐 라이트 후보는 텍사스의 모든 시민들을 위해 에너지 산업에서 중요한 오일과 가스 산업을 재건설하며, 일자리 창출과 텍사스 경제 발전을 위해 봉사하고자 이번 텍사스 레일로드 커미셔너에 출마하게 됐다고 출마 동기를 설명했다.

또 짐 라이트 후보는 "에너지 산업은 텍사스 경제와 직결되는 만큼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에너지 분야에서 꾸준히 발전시켜 온 나의 풍부한 경험과 헌신이 텍사스의 모든 사람들을 위해 봉사할 수 있도록 함께 해주길 바란다"고 지지를 당부했다.



한인으로 미국에서 에너지 분야를 이끌고 있는 조삼제 박사(Texakor Energy Resources 대표)는 에너지 산업에서 탄탄한 입지를 구축하고 성장 발전시키고 있는 짐 라이트 후보를 적극 지지했다.

조삼제 박사는 "텍사스 경제에 큰 기여를 하고 있는 분야가 바로 에너지 산업이다"고 말한 뒤 "에너지의 가장 기본은 바로 오일과 가스 산업이다. 태양광, 풍력 발전 등 대체 에너지 산업이 오히려 여러면에서 환경을 파괴하는 등 부정적 결과를 초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조 박사는 "에너지청을 이끌어가며 텍사스 경제를 선도할 가장 적합한 인물은 바로 지난 30년간 오일과 가스 산업분야를 크게 발전시켜 온 짐 라이트 후보이다"라며 지지 의사를 표명과 동시에 짐 라이트 후보에 대한 한인사회의 적극적 지지와 한 표를 당부했다.

한편 텍사스 레일로드 커미션은 철도에 관한 업무를 2005년 텍사스 교통국에 이관하고 현재 주로 석유, 가스, 광업, 프로판, 파이프라인, 에너지 생산을 위한 할당 설정 등 에너지 분야의 업무를 수행하며 텍사스 경제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 텍사스 주정부 기관이다.

조훈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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