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트워스 한인회, 세 번째 지역사회 사랑 나눔”

지역사회 한인 어르신, 소그룹 활동단체 및 사업체에 마스크와 손소독제 전달

포트워스한인회는 세 번째 지역사회 사랑 나눔 행사로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어르신과 한인 사업체 등에 전달했다.

포트워스테런카운티한인회(회장 제니 그럽스) 임원들은 포트워스 다운타운 썬댄스 스퀘어 호야식당에서 가장 손님이 없는 조용한 시간을 이용해 한자리에 모였다.

이날 포트워스 한인회 임원들은 포트워스 지역 한인들에게 전해 드릴 손 소독제 포장 준비를 끝냈다.

포트워스 한인회는 코로나19 이후 첫번째로 9주에 걸쳐 한인요식업계를 활용해 코로나 특수병동 의료진에게 식사제공한 것을 시작으로 태런카운티 초등학생 필수학용품을 모두 갖춘 2000달러 상당의 백팩 100개를 저소득층 어린이 학용품 전달했다.

그리고 이번 세번째로 여러모로 성원과 후원을 아끼지 않은 한인분들에게 작은 성의를 표현할수있는 기회로 준비했다.

세번째 지역사회 사랑에 나눔 사업으로는 이미 1차로 어르신들이 계신곳을 찾아 마스크와 손 소독제를 전달했고 포트워스에서 소그룹활동을 하는 곳과 학생회에도 지난달에 이미 전달된 상태이다.

포트워스는 지역이 넓고 함께 모이기가 쉽지 않은 현재 상황을 고려해, 이번 봉사활동 역시 포트워스 내 사업체를 운영하시는 한인들을 직접 방문해 선물을 전달하며 힘든 시기를 잘 극복할 수 있도록 격려할 예정이다.

조훈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