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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한인복지센터, 가정폭력 예방 세미나 성료

워싱턴한인복지센터(이사장 변성림)가 22일 메릴랜드 락빌 워싱턴감리교회(담임목사 이승우)에서 사회 복지 및 가정폭력 예방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는 많은 한인들이 모호하게 알고 있는 사회 복지 혜택에 관해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 가정폭력 예방에 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준비됐다. 30여 명의 한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세미나에서는 메디케어(Medicare), 메디케이드(Medicaid), 은퇴 연금(SSA), 배우자 연금(Spouse Benefit), 극빈자 생활 보조금(SSI), 푸드 스탬프(SNAP), 재산세 감면(HTC), 임대세 감면(RTC) 등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다. 한국과는 개념이 다른 미국에서의 가정 폭력, 피해자가 되지 않기 위한 올바른 대처법에 대해서도 다뤘다.

박현선 소셜서비스 코디네이터는 “한인들이 언어 장벽이나 정보 부족으로 인해 사회 복지 혜택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특히 메디케어의 경우 가입 시기를 놓치면 패널티와 보험료 상승 등의 결과를 초래하게 되고, 다른 베네핏의 경우도 정확한 절차를 따르지 않아 거절되거나 취소되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박 코디네이터는 “소셜 시큐리티 오피스로부터 받은 편지는 항상 늦지 않게, 정확하게 확인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워싱턴한인복지센터는 지역사회 주민들에 대한 교육, 유용한 정보 제공 차원에서 사회복지, 가정 폭력 예방, 건강, 행복한 부부학교 등 다양한 세미나와 워크숍을 제공하고 있다. 세미나나 워크숍 개최를 원하는 기관과 단체는 워싱턴한인복지센터에 요청할 수 있다.



문의: 703-354-6345(버지니아), 240-683-6663(게이더스버그), 240-847-7177(실버 스프링 오피스), 410-441-3700(엘리컷 시티)


심재훈 기자 shim.jaehoo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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