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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 알리기 프로젝트는 계속된다”

한미문화예술재단, 올해 14회 맞는
‘코리아 아트 앤 소울’

한미문화예술재단(이사장 이태미)이 지난 20일 애난데일 소재 청사포 식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의 아름다움을 미 주류사회에 알리기 위해 개최되는 ‘코리아 아트 앤 소울’의 2019년 하반기 사업을 설명했다.

재단에 따르면 그동안 재단이 주최해 온 ‘찾아가는 한국문화교실’이 메릴랜드 찰스카운티내의 도서관 세곳에서 3개월간 써머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6월 20일(목) 2시, 라플라타 도서관에서 김명옥 전문가와 함께하는 종이접기 교실을 시작으로 무형문화재 석용스님의 전수자 이순자 지화분과위원장이 진행하는 한국지화 워크샵이 7월 3일(수) 2시 P.D. 브라운 도서관에서 열리고 김명옥 전문가의 종이접기 교실을 통한 한국 전통문화 홍보의 자리가 8월 6일(화) 2시 포토맥 도서관에서 마련된다. 모든 행사에는 재단의 임원들과 회원들이 함께 진행한다.

이 이사장은 “ 14회를 맞는 프로그램이 매년 큰 호응을 받아 보람차다”며 “이런 성과가 있기까지 그동안 함께 노력해 준 임원들이 있어 가능했다”고 감사를 전했다.



재단은 메릴랜드 라플란타 타운홀에서 6월 8일(토) 열리는 찰스카운티 축제에 올해에도 참가한다. 필라델피아 정세원 단장이 이끄는 ‘필라국악원’의 열두명 단원이 재단의 초청으로 참여해 한국전통무용 화관무와 부채춤,사물놀이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11월 26일부터 12월 8일까지 한미문화예술재단의 공모전에서 수상한 작품들의 전시회를 뉴욕 케이트 오 갤러리에서 개최할 예정이며 이정희 자수분과위원장의 자수전시회 개최 계획도 가지고 있다.

이어 12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달간 ‘평화’를 주제로 하는 한미문화교류
초대전이 한국 국회의사당에서 열리는것을 끝으로 2019년을 마무리 한다.


김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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