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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 스타강사 직접 만나보세요”

25일(토) 오전 11시 무료 학부모 세미나
계정석 강사·이형구 박사-학부모 대화

자녀의 SAT 점수를 높이기 위해 고민하는 학부모를 위한 무료 세미나가 25일(토) 오전 11시 본보 문화센터에서 열린다.

서울 강남 해커스 등 학원가에서 13년간 영어 SAT를 강의한 계정석 강사와 과학자에서 수학 SAT 강사가 된 이형구 박사가 학부모들에게 SAT 고득점 비결에 대해 설명한다. 여름방학을 활용해 SAT 점수를 올리려는 학생과 학부모들은 스타강사들의 강의를 통해 지혜를 얻을 수 있다.

계정석 강사는 “미국에서 성장해 영어는 잘하지만 SAT 영어 점수가 오르지 않는 것은 SAT 단어에 익숙하지 않기 때문”이라며 “집중학습을 통해 500점 가까이 올린 학생 사례도 소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형구 박사는 “수학의 기초가 튼튼해도 SAT 문제에 적응하지 않으면 점수가 잘 나오지 않을 수 있다”며 “50개 문제 유형을 파악해야 점수를 올리기 쉽다”고 말했다.

지난 18일 계정석 강사 간담회에 참석한 학부모는 “치열한 강남에서 온 스타강사인데, 인간미가 느껴지고 순수해 좋다”라며 “다른 학부모들에게도 소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계 강사는 한국에서 만난 제자들에 대해 이야기했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 수강료를 모아 수업에 들어온 학생 이야기를 하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25일(토) 무료 학부모 세미나는 자리가 한정돼있어 선착순 접수를 한다.
▷선착순: 703-677-2352


심재훈 기자 shim.jaehoo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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