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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D.C. 일부지역 1년새 렌트비 31% 상승

워싱턴 지역 2018년 렌트비 지출총액 148억달러

워싱턴D.C. 일부지역의 아파트 렌트비가 최근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아파트 렌트 중개업체 렌트닷컴의 최근 보고서에 의하면 전국 100대 도시의 최근 1년간(2018년3월-2018년3월) 아파트 렌트가격 평균 상승률은 4.3%였으며, 원 베드룸 평균 렌트비는 1362달러였다.

하지만 워싱턴D.C.의 포기 바틈 지역은 31.3%가 상승해 2824달러를 기록했다.
웨스트 엔드 지역도 25.5%가 상승해 3513달러에 달했다.
우드리 파크와 25.2% 상승한 2344달러, 크리블랜드 파크는 12.4% 상승한 1981달러를 기록했다.

사우스웨스트 지역 워터프로튼트 지역도 12.1% 상승해 2547달러를 기록하는 등 강세를 이어갔다. 미국 북동부 지역 전체적으로 6.1% 상승했으며 워싱턴D.C.는 5.1% 상승률을 기록했다.



한편 아파트 리스팅 업체 핫패드스의 분석에 의하면 워싱턴D.C. 지역 렌트생활자가 2018년 지출한 렌트비 총액은 148억달러에 이른다. 이는 2017년 대비 3.5%(5억200만달러) 증가한 것이다.

워싱턴메트로지역 총 가구수 220만명 중 렌트 생활 가구는 80만7천가구로 1년새 1만5천가구가 증가했다. 워싱턴 지역 중간렌트비는 2180달러로 전년 대비 1.8% 상승했다.


김옥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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