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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마일 국경 장벽 내달 초 발주, 입찰 결과 4월 발표

진민재 기자 chin.minjai@koreadaily.com
진민재 기자 chin.minjai@koreadaily.com

[워싱턴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7/02/27 05:50

WSJ, 3월 6일 첫 입찰 절차 시작
장벽 형태에 따라 비용 천차만별

불법 이민자 차단을 위한 미국과 멕시코 접경을 가로지르는 2000마일 국경장벽 건설사업이 본격 시작된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트럼프 대통령의 대선 공약인 장벽 건설을 위한 입찰이 오는 3월 6일부터 시작한다고 25일 보도했다. 장벽 건설사업 입찰에 참여할 기업들은 이에 따라 내달 10일까지 국경장벽의 형태 등을 제안하는 의향서를 제출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 3월 24일까지 건설에 따른 예산안도 제출해야 한다. 최종적인 입찰 결과는 4월 중순쯤 발표될 예정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은 전했다.

국경 장벽 건설은 애초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의 의지와도 맞물려 있다. 그는 최근 메릴랜드 내셔널 하버에서 열린 보수정치 행동회의(CPAC) 연차 총회에 참석해 “일정을 앞당겨 조만간 장벽 건설을 시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벽 건설 비용은 어떤 형태로 만드느냐에 따라 크게 달라질 전망이다.

의회 감사원(GAO)의 분석 결과 사람이 통과하지 못하게 하는 장벽은 1마일당 650만 달러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반해 자동차 진입을 차단하는 장벽은 1마일당 180만 달러로 거의 3분의 1가량 줄어드는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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