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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VA에 1500개 일자리 창출

아마존, 헌던에 동부사업본부 건설

북버지니아 지역에 사업 확장을 추진중인 아마존 웹 서비스 사업부가 북버지니아 지역에 최대 1500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한다.

연방정부 클라우드 및 빅데이터 시설 확충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아마존은 현재 버지니아 헌던에 미동부 사업본부를 건설 중이다. 아마존은 이 지역에서 1500명을 고용하는 대신 버지니아 주정부로부터 각종 인센티브를 얻게된다. 발표에 따르면 맥컬리프 주지사와 버지니아와 고용 및 투자위원회가 결정한 법령에 따라 기업이 1명의 지역 주민을 고용할 때마다 기업은 최대 7000달러 상당의 각종 혜택을 받는 것이 가능하다.

한편 이같은 고용 계획에 대해 페어팩스 카운티 경제개발청 제럴드 고든 청장은 “아마존 사가 미동부 사업본부로 버지니아 페어팩스 카운티를 선택한 데 기쁨을 느끼며, 벌써부터 페어팩스 카운티 경제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됐음을 실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세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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