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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PAL·워싱턴 중앙일보 '바이오 캠프'… 에세이 우수학생 3명 선정

정다영·율리스정·조이김 학생

한미생명과학인협회(KAPAL)·워싱턴중앙일보 공동주최 ‘바이오 캠프’ 에세이 공모전에서 3명의 학생이 우수상을 받게 됐다.

정다영, 율리스정, 조이김 학생은 내주 중 상장과 상금을 우편으로 받게된다. 오윤석 한미생명과학인협회장은 4일 “에세이를 제출한 모든 학생의 글이 좋았다”며 “학생들은 노벨상 수상자 기념관과 제브라 피시 연구실, 존스홉킨스대 등을 다녔는데, 각 장소에서 각 학생마다 느끼고 깨닫는 점이 다르다는 것이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에세이 공모전 심사에는 한미생명과학인협회 소속 과학자들이 참여했다. 우수상 수상 학생들의 에세이는 워싱턴중앙일보 온라인판(dc.koreadaily.com)에 게재할 계획이다.

바이오캠프는 지난 3월 29일과 30일 미국립보건원(NIH)과 존스홉킨스의대, 마크로젠 회사에서 진행했다. 참가 학생들은 국립보건원 내 ‘노벨상 수상자의 벽’, 임상시험 병동, 제브라 피시 연구실을 견학했고, 원로과학자와 간담회를 했다. 존스홉킨스대학에서는 뇌와 도파민, 파킨슨병 강의를 들었고, 마크로젠 회사에서는 최첨단 장비로 유전자 분석이 이뤄지는 모습을 봤다.



오윤석 회장은 “올해는 처음 캠프를 진행해 부족한 면이 적지 않았다”며 “내년 2회 캠프는 FDA 견학 등 새로운 콘텐츠를 추가하고, 여유 있으면서도 짜임새 있게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심재훈 기자 shim.jaehoo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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