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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탁구, 사상 첫 올림픽 ‘노메달’

박세용 기자
박세용 기자

[워싱턴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6/08/18 08:08

태권도 김소희 4강진출..골프 1라운드 순항
미국은 금메달 28개로 부동의 1위 이어가

2016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출전한 대한민국 올림픽 대표팀의 부진이 이어졌다. 한국 탁구 대표팀은 올림픽에서 처음으로 ‘노메달’을 기록했다. 탁구가 정식 종목으로 오른 1988 서울 올림픽 이후로 한국 탁구 대표팀은 매 대회에서 메달 획득을 이어왔다.

한국은 16일 오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리우센트루 3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탁구 단체전 3~4위전에서 독일에 1-3으로 패해 동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이철승 한국 남자 탁구대표팀 코치는 “아쉽지만 2020년 도쿄올림픽에서 더 나은 성적을 거둘 것”이라고 밝혔다.

배드민턴 대표팀도 손완호의 4강진출 실패와 함께 올림픽 2연속 ‘노골드’를 이어가게 됐다. 손완호는 18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리우센트루 파빌리온4에서 열린 리우올림픽 배드민턴 남자단식 8강전에서 세계랭킹 2위인 천룽(중국)에 1-2(11-21 21-18 11-21)로 아쉽게 졌다. 한국 배드민턴은 남자복식 세계랭킹 1위 유연성-이용대가 8강에서 탈락하는 충격 속에 8강에 올랐던 복식 5개 조 가운데 4개 조가 4강 진출에 실패하는 부진을 겪었다. 남자단식에서는 손완호와 함께 여자단식 성지현이 16강에 진출했으나 둘 다 8강에서 탈락, 분위기를 반전시키지 못했다.

이런 가운데 금-은-동메달 동시 획득을 목표로 하는 여자 골프 대표팀은 산뜻한 출발을 했다. 이번 대회에서 첫 공식종목으로 채택된 여자골프 종목에 출전한 대표팀은 1라운드 경기에서 박인비와 김세영이 5언더파로 공동 2위에 올랐다. 1위는 올해 브리티시 여자오픈에서 우승한 에리야 쭈타누깐(태국)이 기록하고 있다.

한국 여자 태권도의 기대주 김소희(세계랭킹 10위)는 올림픽 랭킹 2위인 태국의 강자를 누르고 4강에 올랐다. 김소희는 이 날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파크의 카리오카 아레나3에서 열린 태권도 여자 49㎏급 8강전에서 파니파크 옹파타나키트(태국)에 6-5로 역전승했다. 김소희는 3라운드 막판까지 2-4로 끌려갔으나 종료 4초를 남기고 기습적인 오른발 공격으로 상대 머리를 공격해 4득점, 역전에 성공했다.

한편 미국은 육상 남자 3000M 장애물 결승에서 에반 야거가 은메달을 땄고 승마 단체 장애물 라운드에서 은메달을 거머지었다. 또, 여자 사이클 옴니엄 포인트 레이스에 출전한 사라 해머가 은메달을 따냈으며 여자 육상 1500M에 출전한 제니퍼 심슨은 4분10초53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미국은 17일 오후 현재 금메달 28개, 은메달 30개, 동메달 28개 등 총 86개의 메달을 획득해 종합1위를 순항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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