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위저즈, 홈 14연승
NBA, 플레이오프 기대 높여
24일 워싱턴 D.C. 버라이존 센터에서 열린 홈경기에서 위저즈는 ‘올스타’ 존 월(27득점, 7어시스트)과 브래들리 빌(31득점, 5어시스트) 콤비의 활약에 힘입어 123-108로 승리했다.
워싱턴 위저즈는 종합성적 25승20패로 동부컨퍼런스 5위의 성적으로 플레이오프 진출의 가능성을 한껏 높이고 있다. 전문가들은 NBA리그 수퍼스타 지위에 빠르게 성장하는 존 월과 부상에서 회복한 브래들리 빌의 기량에다, 고른 활약을 펼치는 선수들의 화학작용이 올시즌 위저즈 상승세의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위저즈는 오는 27일 동부컨퍼런스 남동부리그 1위인 애틀란타 호크스(26승19패)와 격돌한다. 경기에서 승리하면 위저즈는 리그 공동1위로 올라선다.
박세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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