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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티모어 김현수 몸 풀렸다

[워싱턴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7/03/09 07:57

2경기 연속 2루타 폭발
시범경기 2안타 1타점 활약

볼티모어 오리올스 김현수(29·사진)가 2경기 연속 2루타 포함 멀티히트를 가동하며 2경기 연속 타점까지 올렸다.

김현수는 8일 플로리다주 사라소타 에드스미스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시범경기에 5번타자 좌익수로 선발출장, 3타수 2안타·1타점으로 활약했다. 2경기 연속 2루타 포함 안타-타점 행진을 이어간 김현수는 시범경기 타율도 0.227에서 0.280(25타수 7안타)으로 끌어올렸다.

김현수는 1-0으로 리드한 1회말 1사 1·3루에서 첫 타석에 들어섰다. 토론토 우완 선발 맷 레이토스를 상대로 좌측 파울지역으로 뜬 공을 쳤고, 3루 주자 크리스 데이비스가 홈을 밟았다. 지난 6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전에 이어 2경기 연속 타점으로 시범경기 3타점째. 3회말 1사 주자 없는 두 번째 타석에선 우완 윌 브라우닝에게서 2루수 옆을 꿰뚫고 우측으로 빠지는 안타를 터뜨렸다. 2경기 연속 안타 생산. 후속 크리스 존슨의 유격수 병살타 때 2루에서 포스 아웃돼 득점에는 실패했다.

선두타자로 나온 6회말에는 2루타를 폭발했다. 2015년 KBO리그 LG 트윈스에서 활약한 루카스 하렐의 5구째 91마일 높은 공을 통타, 우측 펜스를 직접 때리는 ‘홈런성 2루타’를 터뜨렸다. 2경기 연속 2루타로 장타력을 발휘한 김현수는 대주자 아네우리 타바레스로 교체돼 경기를 마쳤다. 이날 경기는 볼티모어가 6-4로 승리했다.

이로써 김현수는 연일 뜨거운 타격감을 이어갔다. 시범경기 성적에는 반영되지 않았지만 8일 도미니카공화국 WBC 대표팀을 상대로 3타수 2안타·2타점으로 활약한 데 이어 실질적인 2경기 연속 멀티히트 행진. 지난해 시범경기에선 호된 신고식으로 시련을 겪은 김현수이지만 2년차가 된 올해는 모든 게 순조롭게 흘러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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