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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 언론 따돌린 '여야 5당 원내대표단 동포간담회'

심재훈 기자 shim.jaehoon@koreadaily.com
심재훈 기자 shim.jaehoon@koreadaily.com

[워싱턴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8/07/21 08:06

20일 워싱턴지역 방문해 포토타임 뒤 비공개 진행
"언론 통제 아니냐"며 주미대사관측에 항의하는 기자도

왼쪽부터 장병완 민주평화당, 김성태 자유한국당,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김관영 바른미래당, 노회찬 정의당

왼쪽부터 장병완 민주평화당, 김성태 자유한국당,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김관영 바른미래당, 노회찬 정의당

왼쪽부터 박경미 더불어민주당, 장병완 민주평화당, 김성태 자유한국당,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김관영 바른미래당

왼쪽부터 박경미 더불어민주당, 장병완 민주평화당, 김성태 자유한국당,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김관영 바른미래당

대한민국 여야 5당 원내지도부가 20일 애난데일 설악가든에서 김영천 워싱턴한인연합회장 등 한인단체장들과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는 시작 전 포토타임과 인사말 뒤 비공개로 진행됐다. 인사말에서 김영천 회장은 복수국적 문제 해결 등 미주동포 권익신장에 앞장서달라고 부탁했다. 손경준 6.25참전유공자협회장은 5당 원내대표가 함께 워싱턴을 방문한 것을 환영한다며 "분열은 나라가 망하는 길임을 명심하고 나라를 위해 하나가 되어달라"고 말했다.

참석 동포

참석 동포

참석 동포

참석 동포

왼쪽부터 우태창 버지니아한인회장, 김영천 워싱턴한인연합회장, 김인덕 메릴랜드총한인회장

왼쪽부터 우태창 버지니아한인회장, 김영천 워싱턴한인연합회장, 김인덕 메릴랜드총한인회장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북한 비핵화와 통상 현안 해결을 위해 워싱턴을 방문했다고 소개했고, 김성태 대표는 나라가 부강해지고 민족이 대동단결해야 한다며 동포들에게 애국자가 되어 달라고 부탁했다.

원내대표들은 지난 18일(한국시간)부터 4박 6일간 미국 방문일정을 시작했다. 워싱턴에서 대표단은 스티븐 멀 미 국무부 정무차관보 대행과 만났다. 스티븐 멀은 원내대표들에게 "폼페이오 장관이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과 만난 자리에서 핵·탄도미사일 소재지를 포함한 북한 핵프로그램 전체 리스트, 비핵화 시간표, 싱가포르에서 약속한 사항의 이행 등 3대 사항을 요구했다"며 "하지만 북한 측은 '체제보장에 대한 신뢰할만한 조치가 있어야 한다. 그것이 선행돼야만 답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대표단은 윌버 로스 상무장관과도 만나 '관세 부과 대상에서 한국이 제외돼야 한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내달 중 수입 자동차와 관련 부품에 25%의 고율관세를 부과하는 '무역확장법 제232조'를 적용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주미대사관 류인식 참사관

주미대사관 류인식 참사관

이날 동포간담회에서 주미대사관 영사과는 포토 타임 뒤 기자들을 밖으로 내보냈다. 류인식 참사관이 문을 열고 기자들이 나가기를 기다렸다. "언론 통제 아니냐"며 류 참사관에게 항의하는 기자도 있었다.

노회찬 정의당

노회찬 정의당

한편, 노회찬 원내대표는 19일 언론 인터뷰에서 불법 정치자금 수수 의혹과 관련해 "입장에 변함이 없다. 불법정치자금을 받은 적 없다"고 말했다. 진행 중인 특검 수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는 "할 말이 없다"며 "진실을 명확히 밝히도록 수사에 당당히 임하겠다"고 밝혔다.

'드루킹' 김동원(49·구속) 씨와 만난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강연에 갔으니 만난 적이 있죠"라면서도 "인사할 때 ('드루킹'이라는) 필명으로 한 게 아니라 본명으로 한 것이기 때문에 필명은 몰랐다. 보도를 보고 알았다"고 설명했다.

앞서 특검팀은 드루킹이 이끈 경제적공진화모임(경공모)에서 핵심 회원 도모(61) 변호사에 대해 정치자금법 위반 및 증거위조 등 혐의로 서울중앙지법에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도 변호사는 총선 전인 2016년 3월 자신의 경기고 동창인 노 원내대표와 경공모의 만남을 주선하고 정치자금 5천만 원을 불법 기부하는 데 관여한 혐의를 받고 있다. 도 변호사는 자신의 혐의를 전면 부인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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