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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한인 최대 축제 ‘코러스’ 준비 순풍

행사장 부스 조기 신청 이어져
LG 등 대기업도 참가 관심
10월 6일(토)~7일(일) 타이슨스코너 블루밍데일

워싱턴지역 한인 최대 축제인 ‘코러스(KORUS)’ 준비가 체계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워싱턴지역한인연합회(회장 김영천)는 31일 애난데일 한인연합회관에 모여 코러스 진행사항을 점검했다. 김영천 회장은 “준비위원들의 보고를 받아보니, 행사를 2개월 앞둔 시점에서 진도가 빠르고 부스 모집 실적이 좋다”며 “워싱턴 한인들을 위한 코러스 축제가 잘되면 자랑스럽고, 보람을 느끼게 된다”고 말했다.

실비아 손 준비위원은 스폰서·부스 모집 상황을 보고했다. 손 위원은 “LG 대외협력부서에 참여하라는 제안을 했고, 법인이 검토하고 있다”며 “충만치킨과 요기조기 스시집이 들어오기로 했고, 내셔널라이프와 뱅크오브호프 등과도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손 준비위원 보고가 끝나자 다른 준비위원들은 수고했다며 큰 박수를 보냈다.

이준형 위원은 “레드불, 버드와이저 등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며 “포스터와 팜플렛, 명찰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진민 위원은 “LED와 무대음향에 대해 알아보고 있다”고 보고했고, 김영천 회장은 “가격이 비싸지 않도록 잘 알아봐달라”고 당부했다.



테레사 남 위원은 성당과 교회 등에 연락해 자원봉사자들을 모집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김인덕 메릴랜드총한인회장은 “일할 사람이 많아야 한다. 축제를 도와줄 사람이 많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승환 준비위원은 퍼밋 준비사항을 보고했다. 박을구 한인연합회 이사장은 “축제 준비에 있어서 퍼밋이 제일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김영천 회장은 준비위원들에게 샤방샤방 박현빈과 전 부활 보컬 정동하 공연 외에도 사물놀이와 비보이, K팝 댄스 등 공연이 있다고 설명했다. 김 회장은 “조만간 공연의 큰 그림이 나올 것”이라며 “이후에 세부적인 부분을 채워 넣어야 한다”고 말했다. 김인덕 메릴랜드총한인회장은 “축제를 페이스북을 통해 알리는 일에 힘쓰자. 최대한 뿌려야 한다”고 말했고, 박세용 사무총장은 “홍보 업체가 선정돼있고, 자료를 넘기면 온라인마케팅을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202-836-5177


심재훈 기자 shim.jaehoo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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