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크리스마스 봉사활동에 동참하세요”

열린문장로교회 성탄 봉사 캠페인
난민, 라티노, 노숙자에 선물 증정
내달 16~25일 5가지 프로젝트 진행

열린문장로교회(목사 김용훈)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봉사 캠페인을 벌인다.
열린문교회는 내달 16일 ‘볼티모어 난민 어린이 엔젤트리’와 ‘DC 노숙자와 함께하는 예배’, 22~24일 ‘러브 헌던 프로젝트’, 23일 ‘겨울 외투 모으기’, 25일 ‘도시 빈민 라티노 성탄 예배’를 진행한다. 장규석 열린문교회 목사는 “성탄의 계절을 맞아 의미 있는 봉사활동에 참여할 한인들을 모집한다”며 “개인 자격이나 단체로 참여해 추위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도와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볼티모어 난민 어린이 엔젤트리는 열린문교회가 볼티모어 살람 센터(The Salaam Center Baltimore)와 함께 진행하는 사역이다. 살람 센터는 어려운 형편에 처한 무슬림 난민을 돕는 기관이다. 장 목사는 “한 난민 가족을 선택해 성탄카드와 선물을 준비하는 방법으로 동참할 수 있다”며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20~30달러 선에서 스웨터와 셔츠, 자켓 등을 준비하거나 6학년 이하 어린이에게는 10달러 미만의 장난감을 주면 된다”고 말했다.

DC 노숙자와 함께하는 예배는 열린문교회와 광야선교회(대표 나운주)가 함께 진행한다. 러브헌던은 헌던지역의 가난한 어린이들에게 성탄 선물을 나눠주는 프로젝트다. 열린문교회가 겨울 외투 모으기 프로젝트를 통해 모은 옷은 노숙자 예배와 라티노 예배 때 전달할 계획이다. 도시 빈민 라티노 성탄 예배는 굿스푼선교회(대표 김재억)와 함께 내달 25일 오전 11시 애난데일 새빛감리교회에서 진행한다.
▷문의: 469-826-4420




심재훈 기자 shim.jaehoon@koreadaily.com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