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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운틴 주들의 경제전망 낙관적

덴버 경기도 재도약 할 준비

수요일, 컨퍼런스 위원회가 공개한 보고서에 따르면, 8개 록키 마운틴 주들의 소비자 신뢰지수가 국내 다른 어떤 주들보다 빠르게 재도약 했다고 덴버 포스트에서 보도했다.

컨퍼런스 위원회의 소비자 신뢰지수는 콜로라도, 몬태나, 아이다호, 와이오밍, 뉴 멕시코, 애리조나, 유타, 그리고 네바다 등을 포함하는 마운틴 지역에서 2003년 2월의 68.8에서 지난달 말에 103.4로 상승했다.

전국적으로 신뢰지수는 같은 기간동안 64.8에서 87.3으로 올랐을 뿐이다.

마운틴과 남동부 주들은 1990년대 말에 국내에서 두 군데가 가장 활기찬 지역이었다고 경제학자인 켄 골드스타인이 말했다.



컨퍼런스 위원회는 전국의 5,000 가구를 대상으로 매달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라스베가스와 피닉스가 일자리 성장률에 있어서 첫 번째와 두 번째에 랭크되었다고 골드스타인이 말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록키 마운틴 주들은 또한 솔트 레이크 시티를 필두로 주요 도시에서 "사람 구함" 광고 등록에도 강한 증가를 보였다.

그러나 콜로라도는 일자리 손실 때문에 이 지역에서 아직 불경기를 겪고 있는 마지막 주로 남아있고 올해 상반기까지는 이 사실이 변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덴버 경기는 재도약을 할 준비는 모두 마친 상태로 사람들은 조금 더 낙관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벡트라 뱅크 콜로라도 경제학자 제프 트레드골드가 말했다.

한편 덴버 메트로 상공회의소와 메트로 덴버 경제 개발 법인의 3월 경제 개요에 따르면, 2월에 17개 경제 지수 중 5개에서 증가한 8개가 낙관적으로 나타났다.
또 올해에는 17개 지수 중 10개가 낙관 범위 안에 포함되어 지난달의 6개에서 증가했다.

이들 지수들 중에서 경제 개선을 보여주는 분야는 아파트 공실률, 덴버 국제공항까지의 교통량, 그리고 호텔의 공실률 개선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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