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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서 휘발유 가격 급등

주와 전국 가격 기록에 근접

콜로라도의 휘발유 가격이 지난주 동안 갤런 당 9센트가 인상되었으며, 여름 휴가 기간동안에는 가격이 더 인상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덴버 포스트는 보도했다.

전국적으로 휘발유 가격은 지난여름의 최고 기록에서 1센트 안쪽으로 근접하고 있어 빠듯한 물량 공급과 소비자 수요의 증가를 반영하고 있다.

분석가들은 휘발유 가격이 변덕스럽고 예상이 힘들긴 하지만, 수요와 공급 원칙에서 볼 때 더 인상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원유 가격 역시 기록에 근접하고 있으며, 휘발유 공급은 낮은 상태이다.
휘발유 가격은 보통 여름에 휴가여행 운전자들의 수요 때문에 오르는 현상을 보인다.



여름동안에 오존을 줄이도록 고안되어 제안된 새로운 환경 규정 역시 다가오는 몇 달 동안 휘발유 가격 인상의 요인이 될 수 있다.

월요일에 미 에너지 정보 행정부(EIA)가 공개한 보고서는 콜로라도 주의 일반 무연 휘발유 평균가격이 지난주의 $1.59에서 이번 주에 $1.68로 인상되었음을 보여주고 있다.

EIA 통계에 따르면 콜로라도 주의 종전 최고 기록은 2001년 6월 4일의 $1.77였다.

메트로 덴버는 조사에 참여한 27개 다른 어느 도시나 주들보다 1주일 사이의 가격 인상폭이 컸다.
덴버의 일반 무연 평균 가격은 $1.58에서 $1.69로 7%가 인상되었다.

콜로라도가 기록에서 9센트가 모자라는 반면, 전국의 무연 휘발유 가격은 $1.74로 작년 8월의 최고 기록이었던 $1.75에서 불과 1센트가 모자란다.

콜로라도는 만약 환경보호기관이 연료 배기 압력 규정을 강화할 경우, 올 여름에 더 높은 휘발유 가격에 직면할 수 있다.
휘발유 배기가스는 덴버의 여름 오존 문제의 주범으로 꼽히고 있다.

원유 가격은 올해 12%가 인상되었으나, 월요일에는 1.9%인 69센트가 떨어져 4월 공급물량의 경우 뉴욕상품거래소에서 배럴 당 $36.57에 거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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