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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말쇼핑시즌 매출 하와이 소매업 기대 이하

지난 연말 쇼핑시즌 동안 하와이 소매점들은 대대적인 할인혜택을 소비자에게 제공하며 적극적인 마케팅을 벌였지만 매출실적은 기대 이하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소매점들의 매출 하락폭이 컸다.

하와이 소매업협회에 따르면 연말 연휴기간 동안 와이키키와 알라모아나쇼핑센터 내 상가들의 매출이 전년대비 20% 감소했다. 그러나 로컬인이 주 고객인 펄리지센터와 카할라 몰의 경우는 실적이 다소 양호했다.

크리스마스 트리와 장식구 등을 판매한 시티 밀의 경우 작년과 매출이 비슷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소매업협회의 조사에 따르면 보석이나 고급 여성의류 등 럭셔리 제품 판매점의 경우 12월 매출이 최고 25%로 큰 폭 하락했다.

특히 12월 폭풍을 동반한 폭우와 애프터 크리스마스에 발생한 대규모 정전사태가 소매점의 매출에 악영향을 미쳤던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신용카드 등으로 각 소매점에서 결제된 총 판매액을 조사하는 스펜딩플러스에 따르면 지난 연말의 미국 소매 매출은 전년에 비해 2~4% 감소(자동차 및 가솔린 제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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