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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 공실률 상승'

지역별로는 와이키키 가장 높아

오아후 사무실의 공실률이 경제침체로 인해 8.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피스 공실률은 지난 2007년 중순 6.5%로 10년래 최저치를 기록한 뒤 계속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지역별로는 와이키키가 13.48%로 오아후에서는 가장 높은 공실률을 기록했다. 이는 관광업계의 불황으로 관광관련 사업체들이 지난해 와이키키를 많이 빠져나갔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부동산 업계는 오피스 공실률이 올 중순까지는 계속 증가 추세에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에 따라 올 한해 오아후 오피스의 공실률은 최고 10%까지 오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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