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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킷 시티 끝내 청산

남은 미국내 567개점 모두 폐쇄

미국 2위의 가전제품 판매점인 서킷 시티가 끝내 청산 절차에 들어가면서 펄리지 하와이점을 포함해 미국내 모든 점포의 문을 닫는다.

지난해 연말 파산보호를 신청한 뒤 155개의 점포를 폐쇄한 서킷 시티는 남은 567개 매장도 모두 문을 닫는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약 3만명의 직원이 직장을 잃게 되면서 미국 실업률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서킷 시티는 지난해 11월 파산보호 신청 이후 구조조정을 실시했으나 뚜렷한 성과를 이루지 못해 기업 재건을 단념하게 됐다.

현재 서컷 시티는 캐나다에 800개 매장과 딜러 아울렛을 보유하고 있는데 이들 점포들이 계속 영업을 할 수 있을지의 여부는 아직 불투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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