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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아후 부동산 시장 보합세 유지

거래량은 줄고 중간가격은 여전히 높아

지난달 오아후 부동산 시장의 성적표가 공개됐다.

호놀룰루 부동산 협회가 발표한 지난 5월 오아후 단독주택의 거래량과 중간가격은 모두 하락한 반면 콘도미니엄은 가격은 오르고 판매량은 감소했다.

5월 중 거래된 단독주택은 지난해 같은 기간의 605채보다 248채가 감소한 총 357채를 기록했다.

거래 중간가격은 65만 달러로 전달보다는 5000달러가, 일년전의 66만8500달러와 비교해서는 1만8500달러가 하락했다.



콘도미니엄은 총 543유닛이 거래되어 전년동월대비 10.2% 감소했으며 중간가격은 30만 6000달러에서 32만5000달러로 6.2% 상승했다.

올들어 5월 현재 단독주택은 총 1564채가 거래되어 전년대비 5.2% 하락했으며 중간가는 1% 상승했다.
콘도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5% 감소한 총 2431유닛이 거래됐으며 중간가격은 5.6% 상승했다.

호놀룰루 부동산협회의 버톤 하마모토 회장은 오아후 주택시장은 안정적인 경향을 계속 보이고 있다며 올해 남은 기간에도 모기지 이자율이 크게 변동하지 않는한 현재와 같은 패턴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최근 모기지 이자율은 다소 올라 지난주 하와이 내 은행들은 30년 고정 금리 이자율을 6% 이상으로 상향 조정했으며 일부 금융회사들은 8%까지 인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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