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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아후 집값 43% 과대평가

오아후의 주택가격이 40% 이상 과대평가 됐다는 보고서가 발표됐다. 부동한 리서치업체인 '글로벌 인사이트와 더 뱅크 내셔널시티 콥'이 발표한 올 1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오아후 지역 평균 집값인 65만 400달러 중 45.3%에 해당하는 30만 달러가 과대평가됐다. <표참조>
지난해 같은 기간 오아후의 단독 주택가격은 53% 과대평가된 것으로 분석된 바 있다.
지난 2003년 1분기 집값이 35만 8200달러에 달했을 때 오아후는 단지 1%만이 과대평가된 것으로 나타나 불과 4년 만에 큰 폭으로 오르게 됐다.

올 1분기 오아후는 과대평가된 미 전국 주요 도시 가운데 23위를 차지해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

한편 이번 조사결과 부동산 시장의 전반적인 침체로 인해 전국 317개 도시 중 157곳의 주택가격이 하락했으며 과대평가 지역이 상대적으로 많은 곳은 캘리포니아, 뉴욕, 뉴잉글랜드와 중서부 산업지역에 집중된 것으로 드러났다.



미전국에서 집값이 가장 과대평가된 곳은 오리건주의 밴드로 32만 4200달러에 달하는 이 지역의 주택 중간가는 정상가격보다 78.7% 높게 평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그 다음은 애리조나주의 프레스콧으로 24만 6600달러의 집값은 64.6% 과대평가됐다.

반대로 집값이 가장 과소평가된 지역은 휴스턴(-22.1%)과 댈러스(-24.9%)로 각각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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