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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아후 주택값 아직 높다”

6월 단독주택, 콘도 중간가격 최고가 또 경신

오아후 주택시장이 거래량 감소에도 불구하고 중간가격이 좀처럼 떨어지지 않고 있다.

지난달 오아후 주택 값이 또 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호놀룰루 부동산협회가 2일 발표했다.

6월 중 오아후 단독주택의 중간가는 68만 5000달러로 지난해 6월에 비해 7% 상승했다.
이는 지난해 5월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던 66만 8300달러보다 1만 6700달러가 오른 것이다.

콘도미니엄 중간가 역시 지난달 33만 4000달러를 기록해 지난해 7월(32만 9000달러)의 최고가를 경신했다.



이 같은 콘도 가격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서도 8% 상승한 것이다.

이처럼 중간가는 최고치를 기록한 반면 주택과 콘도 모두 거래량은 동반 하락했다.

지난달 단독주택의 총 거래량은 338채로 지난해 6월의 368채에 비교해 8% 감소했다.

콘도미니엄 역시 지난달 총 547유닛이 거래되어 일년전의 641유닛보다 15% 줄어들었다.

호놀룰루 부동산협회는 오아후 주택시장의 거래가 지난 2005년 최고점에 도달한 뒤 하락 추세에 있지만, 주택에 대한 수요가 아직 높기 때문에 오아후 주택시장은 여전히 뜨겁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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