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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키키에 임대 아파트 건설

총 44유닛…방1개짜리

일본 투자그룹 중 하나인 SBI 하와이사가 와이키키에 44유닛의 임대 아파트를 신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알라와이 가든 프라자'로 이름이 붙여진 이번 프로젝트는 로얄 가든 호텔 부근의 447 나마하나 스트릿에 세워질 예정이며, 방 1개짜리 아파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렌트 가격은 아직 미정이지만 와이키키 주변의 임대시세와 비슷한 가격대를 형성할 것이라고 개발사측은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의 총 예산은 2600만 달러 정도로 추정되고 있으며 건물 높이는 300피트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 같은 계획에 대해 와이키키 지역위원회는 이미 이달 초 투표를 통해 찬성한다는 입장을 표명한 바 있다.



이 아파트는 풀장은 물론 줄리엣 스타일의 라나이와 BBQ시설 등도 들어서게 된다.

SBI 하와이사는 올해 초 이 부지를 퍼시픽 센트럴 개발사로부터 총 450만 달러에 매입했다.
이 땅은 당시 550만 달러에 매물로 나와 있었다.

퍼시픽 센트럴사가 이 부지를 소유하기 이전에 니치에이 USA는 지난 2004년 208피트 높이의 콘도미니엄을 신축할 계획이었으나, 부동산의 호황으로 땅값이 많이 오르자 땅을 팔기로 최종 결정을 내렸었다.

이 아파트는 내년 말 경에 완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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