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스보고 1년만 하면 정부주택융자로 가능하다 [ASK미국 주택융자-박정수 에이전트]

박정수/주택 융자 MLO

▶문= 택스보고 기간도 짧고 인컴이 부족한데 주택융자로 집을 살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답= 택스보고가 준비되지 않아서 2년을 기다리며 주택융자와 재융자를 하기 위해 준비중인 바이어나 홈 오너라면 정부 국채회사 프레디맥에서 최근 시작한 주택융자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2012년 최근 택스보고 금액만으로 컨벤션론과 동일한 주택융자나 재융자가 가능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최근 1년동안의 택스보고 금액만을 기준으로 가능한 융자금액을 산정하고 기본적인 컨벤션론의 융자자격을 결정하기 때문에 사전에 주택융자 전문가에게 본인이 가능한 주택융자 금액과 조건 등을 상담을 통해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두번째는 융자금액이 적어서 주택구입시 더 많은 금액의 주택융자가 필요할 경우인데 컨벤션론은 아니더라도 포트폴리오 프로그램으로 주택융자를 이용하면 더 큰 금액도 주택융자가 가능합니다.

이 프로그램은 다운페이가 30%이상이고 현재 비즈니스를 운영 중이거나 직장에 다니고 있다는 것이 증명이 가능한 경우 주택융자나 재융자가 가능합니다. 컨벤션론보다는 이자율이 평균 0.25%~0.375% 높기는 하지만 최근 컨벤션 이자율이 올라서 이자율의 격차도 많이 줄어들었기 때문에 현재 최저 연4.75%의 이자율로 주택융자가 가능합니다.

포트폴리오 프로그램을 통해 주택융자와 재융자를 신청하려면 비즈니스 운영자는 비즈니스 라이선스를, 직장인은 재직증명서(VOE)를 제출하고 크레딧 스코어가 660점 이상이면 신청이 가능합니다. 주택구입의 경우 최소 주택가격의 30%이상을 준비하면 417K까지 이 프로그램으로 주택융자를 받을 수 있습니다. 1-4 유닛을 구입하는 경우는 35% 다운페이 금액이 준비되면 1,000K까지 가능하며, 캐쉬아웃은 LTV에 따라 50만달러 이하까지 캐쉬아웃 재융자가 가능합니다.

관심이 있는 경우 우선 정부국채회사 프레디맥 프로그램과 포트폴리오 융자 프로그램을 취급하는 전문 융자회사에서 사전 검증을 통해 사전승인레터(PRE- APPROVAL LETTER)를 받고 집을 구해야 에스크로 단계에서 거래가 무산되는 등 비용과 시간에 대한 소모를 방지할 수 있으며 주택 재융자의 경우는 주택 가격과 재융자 조건을 전문가를 통해 미리 알아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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