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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주 피난처법 따라 불체자 보호"…LA셰리프 짐 맥도넬 국장

신승우 기자
신승우 기자

[LA중앙일보] 발행 2018/09/12 미주판 4면 기사입력 2018/09/11 19:05

한인타운서 아태계 간담회
11월 재임 선거 전략 발표

"한인들의 많은 지지 부탁드립니다."

11월 선거에서 재임에 도전하는 짐 맥도넬(사진) LA카운티 셰리프 국장이 아시안 미디어 데이 행사를 열고 전폭적인 지지를 부탁했다.

11일 맥도넬 국장은 마당몰 인근 한 카페에서 한인 언론사를 포함해 중국, 일본 등 아시안퍼시픽아일랜드(API) 미디어를 초대해 선거 전략과 포부를 밝혔다. 맥도넬 국장은 11월 본선에서 LA카운티셰리프국 전 루테넌트 출신인 알렉스 빌라누바와 맞붙는다.

맥도넬 국장은 4년 전 전임 국장이 비리문제로 물러난 후 선거를 통해 선출된 관계로 주민들의 신뢰를 얻는 부분에 그간 최선을 다했다고 설명했다.

맥도넬 국장은 "치안을 유지하는 사법조직은 주민들의 신뢰를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힘든 시간이었지만 지금은 주민들이 우리를 믿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2014년 셰리프 국장에 첫 당선된 뒤 그는 LAPD 서열 2위인 부국장, 롱비치 경찰국 국장을 역임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치안 유지에 각별한 신경을 기울였다고 강조했다. 그는 "롱비치 경찰국장 재임 당시 매춘에 가담한 여학생들이 많다는 것을 알고 그들에 대한 재활 프로그램을 가동했다"며 "셰리프 국장이 된 후에 같은 프로그램을 가동해 그들을 범죄자가 아닌 피해자로 보고 다시 일어설 수 있게 도움을 줬다"고 말했다.

맥도넬 국장은 모두 260명의 소녀를 인신매매 등으로부터 구해 다시 학교로 돌려보내는 등의 성과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아일랜드계 이민자인 맥도넬 국장은 캘리포니아는 '피난처(Sanctuary state)'로 주법에 따라 범죄자에 대한 신분관계는 문제시하지 않겠다는 입장도 분명히 했다.

그는 "주법에 따르면 로컬 셰리프들은 용의자나 제보자 그리고 피해자들에 대해 신분을 물을 수 없다"며 "하지만 커뮤니티를 지키기 위해서 아주 위험한 폭력범죄자들에 한해서는 연방정부의 협조에 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LA카운티내 다양한 커뮤니티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자문위원회를 재편하겠다고 약속했다. 현재 자문위원은 40여 명이다.

타후보와 차별화되는 강점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그는 "나는 이미 37년간 LAPD, 롱비치 경찰국 그리고 지금 셰리프 국장을 맡아 많은 것들을 보여줬다"며 경험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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