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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러턴 시의원 후보 캠페인 중단…'카펫배거' 사인 절도 의혹 제기

풀러턴 5지구 시의원 선거에 출마한 폴렛 마샬-채피 후보가 캠페인을 중단했다.

마샬-채피 후보 측은 최근 성명을 통해 "출마 이후 커뮤니티에 악의적이고 부정적인 이야기가 커뮤니티에 만연하고 있다"라며 캠페인 중단을 선언했다.

사실상의 사퇴로 볼 수도 있지만 마샬-채피 후보의 이름은 여전히 투표용지에 남아있게 된다. 이미 발송된 우편투표용지에도 그의 이름이 인쇄돼 있다.

시 서기국은 "선거 레이스에서 빠지기 위해 제출해야 할 서류는 없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만약 마샬-채피가 당선되면 상당한 혼란이 야기될 전망이다. 5지구 출마자는 마샬-채피 외에 4명이 더 있다.

마샬-채피의 캠페인 중단 선언은 그가 자신을 '카펫배거(연고가 없던 곳에 이사온 출마자를 비하하는 표현)'라고 비판하는 홍보 사인을 뽑아 가져가는 모습이 촬영된 동영상이 있다는 주장이 제기된 뒤 나왔다.

이런 주장에 대해 마샬-채피 측은 아무런 반응을 내놓지 않고 있다.


임상환 기자 lims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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