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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스타 김주성 농구교실 열린다

한미특수교육센터 주최로
24일 풀러턴커뮤니티센터

한국의 농구스타 김주성(사진) 선수가 지도하는 농구교실이 OC에서 열린다.

한미특수교육센터(소장 로사 장)가 장애, 비장애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통합농구교실에 김주성 선수가 1일 코치로 참여한다. 오늘(24일) 오후 4시부터 풀러턴 커뮤니티센터에서 열리는 행사에서 김 선수는 프로그램 참여 학생들과 농구경기를 함께한 후 사인회 및 사진촬영 등에 나선다.

신장 205cm의 김주성 선수는 중앙대 졸업 후 한국프로농구팀 원주DB프로미에서 활동하며 신인상, MVP 등을 수상했으며 지난 2015년 한국프로농구 사상 최초로 1000블록을 성공시킨 바 있다. 지난 2017-2018시즌을 끝으로 현역에서 은퇴했으며 현재 원주DB프로미 코치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농구수업을 제외한 사인회와 사진 촬영회는 통합농구교실 등록 여부와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통합농구교실에 대한 문의는 전화(562-926-2040)로 하면 된다.




박낙희 기자 park.naki@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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