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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PIT에 10-2 완승…3연전 기선 제압

뷸러 5승ㆍ프리즈 만루포
최지만, 2볼넷 무안타

LA 다저스가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원정 3연전에서 먼저 웃었다.

다저스는 24일 펜실베니아 주 피츠버그의 PNC 파크에서 열린 피츠버그전에서 선발 워커 뷸러의 호투와 데이비드 프리즈-코디 벨린저의 홈런포 등을 통해 10-2의 대승을 거뒀다.

선발 워커 뷸러는 6이닝 5피안타 1볼넷 6탈삼진 1실점의 호투를 펼치며 시즌 5승(1패)째를 따냈다. 시즌 평균자책점도 3.83에서 3.58로 낮췄다. 5월 들어 전 경기 퀄리티스타트 이상을 만들고 있다.

뷸러에 이어 로스 스트리플링이 올라와 1이닝 1실점을 기록했고, 스캇 알렉산더-이미 가르시아가 차례로 등판해 1이닝 무실점씩 만들며 경기를 마쳤다.



타선에서는 이적 후 처음으로 친정 피츠버그를 상대한 프리즈가 그랜드 슬램을 폭발시키며 2안타 4타점으로 날았다. 벨린저도 시즌 18호 홈런을 날리며 1안타 2타점을 만들었고, 오스틴 반스가 2안타 2타점, 맥스 먼시가 1안타 1타점을 더했다. 작 피더슨의 2안타 1타점도 있었다.

피츠버그 원정 3연전을 승리로 연 다저스는 시즌 33승(18패) 째를 수확하며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 자리를 지켰다. 피츠버그는 시즌 전적 25승 23패를 기록했다. 한편 최지만(탬파베이 레이스)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경기에 3번 1루수로 선발 출장해 2타수 무안타 2볼넷을 기록했다.


이승권 기자 lee.seungkwo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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