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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자책점 기록 정정 요청 `진행중`

19일 마이애미전 등판 확정적

LA다저스 류현진(사진)의 평균자책점이 낮아질 수 있을까? 다저스 구단이 지난 보스턴 레드삭스와 원정경기 기록 정정을 위한 절차를 진행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다저스 구단 관계자는 16일"공식 항의가 오늘 들어갔다"며 아직 절차가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관계기사 본보 7월16일자

경기 후 이틀이 지나도록 기록 정정 발표가 없어 기록이 그대로 인정된 것이 아니냐는 예측이 있었는데 아직 절차가 진행중이었던 것.

류현진은 지난 14일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보스턴과의 원정경기에서 7이닝 8피안타 1볼넷 6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투구 수 94개, 시즌 평균자책점은 1.78로 조금 올랐다.



이의제기 결과 '내야안타'가 '유격수 실책'으로 정정된다면, 류현진의 2실점은 모두 비자책이 된다. 그럴 경우 평균자책점은 1.63으로 낮아진다.

한편 류현진 다음 선발등판 일정은 19일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홈경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AL 동부지구 꼴찌에 머물러있는 마이애미의 타격은 리그 최하위권이다.게다가 경기가 열리는 곳은 홈 다저스타디움이다. 올 시즌 류현진은 다저스타디움서 9경기 선발 등판, 7승 무패 평균자책점 0.85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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