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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쇄 성폭행범 공개수배, 20대 히스패닉계

한인 10대 등 피해

LAPD가 10대 한인 여성을 비롯한 연쇄 성폭행을 일삼고 있는 히스패닉계 용의자(사진)를 공개 수배했다.

9일 LAPD에 따르면 이 용의자는 지난 달 11일 오후 6시30분쯤 LA한인타운 내 5가와 호바트 불러바드 인근 아파트에 귀가하던 한인여성(19)의 뒤를 따라 건물 안으로 들어가 아파트 계단에서 이 여성을 성폭행 하고 금품을 빼앗아 달아났다.

또한 용의자는 지난 달 7일 오전 10시쯤 6400블럭 웨스트 선셋 불러바드 인근에서도 13세 소녀를 성폭행한 혐의도 받고있다.

LAPD 샘 박 공보관은 "사람들의 왕래가 많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용의자는 연쇄 성폭행 행각을 일삼고 있다"며 "한인들의 추가 피해를 막기위해 더 많은 제보와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박 공보관은 "성폭행범의 경우 범죄에 재미를 느껴 지속적으로 범행을 저지른다"며 "신고되지 않은 피해까지 합치면 더 많은 피해자가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용의자는 25~30세 정도의 히스패닉계 남성으로 키는 5피트 9인치에 건장한 체격이며 아랫입술에 피어싱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보:(213)473-0421 LAPD 성범죄 전담반

곽재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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