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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워컴 비용 소폭 내려 갈 듯

리스크 큰 업체는 5~10% 상승

올해 기업들의 직장상해보험(워컴) 비용이 소폭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보험 연구기업인 USI가 지난주 내놓은 올해 업계 전망 자료에 따르면 워컴 비용은 최근 2년 동안의 클레임이 없었고 손실 리스크가 적은 업종에서는 프리미엄이 그대로 유지되거나 오히려 내려갈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USI 측은 이런 트렌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나타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했다.

이유로는 워컴 가입의 확대에 따른 워컴 시장의 볼륨 확대와 클레임 수치가 안정세를 지키면서 보상 비율이 상대적으로 줄어들었기 때문으로 USI는 분석했다.



하지만 클레임 횟수가 2~3회 이상이며 리스크가 높은 건설 유해물질 취급 업체 등의 경우엔 5~10% 가량의 프리미엄 상승이 예상된다고 USI는 진단했다.

한편 의료비용의 전반적인 상승과 인플레 효과로 인해 전체적인 보험회사의 비용 부담 비율은 높아질 것으로 예고됐다.


최인성 기자 choi.inseong@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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