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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지수 250p 하락…월마트 실적 부진 탓

지난 주 큰 폭으로 상승했던 뉴욕증시가 떨어졌다.

20일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254.63포인트(1%) 떨어진 2만4964.75에 거래를 마쳤다. S&P500지수는 15.96포인트(0.6%) 하락한 2716.26을, 나스닥종합지수는 5.16포인트(0.1%) 떨어진 7234.31을 기록했다.

이날 뉴욕 증시는 최대의 유통업체인 월마트가 시장전망치를 밑도는 부진한 실적으로 10.2% 급락하면서 지수 하락을 주도했다. 또한 국채 금리가 상승하면서 증시 분위기를 가라앉혔다. 월마트는 1988년 1월 이후 최대의 일간 하락률을 기록했다.

달러는 국채수익률 상승에 강세를 보였다. 이날 뉴욕외환시장에서 주요 6개국 통화에 대한 달러가치를 보여주는 미국 달러 인덱스는 전일대비 0.6% 오른 89.72을 기록했다.




김현우 기자 kim.hyunwoo@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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