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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마켓에도 '봄 과일' 풍성…딸기·사과 등 할인 판매

아직 쌀쌀한 날씨지만 봄나물에 이어 봄과일도 한인마켓을 찾았다. 오렌지와 배 등 겨울철 과일은 조금씩 자취를 감추고 딸기와 사과 등 울긋불긋 봄철 과일이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이처럼 봄과일이 속속 등장하면서 마켓들은 과일 이벤트가 한창이다. 시온마켓은 마켓 입구에 특별 진열대를 만들고 겨울철과 봄철 과일 모두 할인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대표적인 봄과일 딸기는 파운드당 99센트, 후지사과와 청포도, 밀감, 황천도 복숭아 역시 파운드당 99센트에 판매하고 있다. 또한 코코넛과 망고는 박스당 각각 9.99달러와 4.99달러에 내놓았으며, 하이봉 켈레멘타인은 3파운드 당 6.99달러에 할인 판매한다.

갤러리아마켓에서도 봄과일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웰픽 딸기는 1파운드에 1.29달러, 빅사이즈 한라봉은 2개에 5달러, 프리미엄 지위즈 후지사과는 파운드당 99센트에 판매한다. 또한 판인애플은 개당 1.99달러, 코코넛은 개당 99센트까지 세일한다.

갤러리아마켓의 한 관계자는 "이번주부터 본격적으로 딸기가 들어왔다"며 "봄철 과일을 기다리는 고객들이 많은 만큼 과일 코너를 둘러보는 손님들이 많아졌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가주마켓에서는 유기농 후지 사과를 파운드당 1.49달러에, 망고는 1박스에 8.99달러, 가주산 만다린은 파운드당 99센트에 판매하고 있다.

마켓 업계에서는 "4월에 본격적인 봄과일 시즌이 찾아올 것"이라면서 "작은 크기의 비닐하우스 과일이 아닌 제철을 맞은 크고 굵은 과일들을 만나보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홍희정 기자 hong.heejung@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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