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앤탐스 텍사스 진출…댈러스에 1호점 오픈
한국의 커피 프랜차이즈 '탐앤탐스'가 텍사스주에 진출한다.탐앤탐스 미국법인은 오는 29일 댈러스 1호점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매장은 6400스퀘어피트의 1, 2층 구조로 미국 내 탐앤탐스 매장 중 가장 큰 규모다. 특히 이 매장에서는 댈러스에서만 맛볼 수 있는 다양한 브런치와 프레즐, 피자, 샌드위치 등도 선보일 예정이다.
탐앤탐스 로이 이 미국법인장은 "텍사스에서 가맹점 2, 3호의 계약도 예정돼 있을 만큼 인기가 좋다"면서 "앞으로 탐앤탐스 만의 특화된 메뉴와 서비스를 앞세워 댈러스를 비롯한 텍사스 지역에도 한국의 토종 커피 문화를 전파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탐앤탐스는 이번 달 중으로 LA한인타운 6가와 세라노에 '탐스커버리' 세라노점을 오픈할 예정이다. '탐스커버리'는 탐앤탐스가 직접 개발한 다양한 기획 상품을 비롯해 가정용 커피머신 등도 판매하는 커피점&마켓 브랜드이다.
홍희정 기자 hong.heejung@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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