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생산 8개월만에 후퇴…12월 전달비해 0.6% 감소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지난달 산업생산이 전월 대비 0.6% 감소했다고 15일 밝혔다.0.1%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 전문가들의 눈높이를 크게 밑도는 수치다. 산업생산이 감소세를 보인 것은 8개월만에 처음이다.
지난해 1월과 비교하면 3.8% 증가했다. 광업과 유틸리티를 제외한 모든 부분의 산업생산이 위축됐다. 특히 자동차 부문의 생산이 큰 폭으로 줄었다.
산업생산에서 4분의 3 이상을 차지하는 제조업 생산은 전월보다 0.9% 감소했다.
자동차를 제외한 제조업 생산은 0.2% 줄었다. 산업 설비가동률은 지난해 12월 78.8%에서 지난달 78.2%로 0.6%포인트 하향 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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