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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 S10' 오늘 공개…스크린 지문인식 기능

삼성전자의 차세대 전략 스마트폰인 갤럭시 S10이 마침내 베일을 벗는다.

유출된 삼성 갤럭시 S10 광고 화면.

유출된 삼성 갤럭시 S10 광고 화면.

갤럭시 S10 언팩 행사는 애플이 신제품 발표 장소로 애용하던 샌프란시스코의 빌그레이엄 시빅 오디토리움애서 오늘(20일) 오전 11시에 열린다.

삼성전자 측은 그동안 사양과 디자인 등을 철저히 함구해왔지만 언팩 행사 하루 전인 지난 19일 갤럭시 S10과 S10+의 영상이 담긴 30초짜리 광고가 유출되는 소동이 벌어지기도 했다.

유출된 영상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베젤(화면 테두리)이 없는 홀 디스플레이와 전면 디스플레이에 지문인식이 탑재됐다는 점이다. 상단 한쪽 카메라 구멍을 제외하고 디스플레이로 꽉채운 '홀 디스플레이'가 가장 먼전 시선을 끌었다. 전면 디스플레이에 지문인식 센서도 처음으로 장착됐다.



또 '무선 배터리 공유' 기능도 공개됐다. 해당 시리즈에 탑재된 무선 충전 기능을 켜고, 제품 뒷면에 올려놓으면 블루투스 이어폰이나 다른 스마트폰 등이 충전되는 식이다.

이외 IT 매체들에 의하면, S10은 6.1인치 크기이며 S10+ 이보다 조금 큰 6.4인치. 두 모델 모두 1200만화소 망원과 광각, 1600만화소 초광각 카메라들이 탑재될 것으로 보인다. S10은 전면 1개, 후면에 2개가 S10+는 전면에 2개, 후면에 3개가 탑재될 것으로 보인다. 전면 카메라는 '인피니티 O'라고 불리는 홀 디스플레이 속에 심겨진다. 배터리 용량은 갤럭시S10이 3100mAh, S10+가 4100mAh로 예상된다.


진성철 기자 jin.sungcheo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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