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신규 일자리 감소
지난해 11월 신규 일자리가 예상밖으로 감소했다.노동부는 지난해 11월 신규 일자리가 전월보다 0.8% 감소한 588만 개(연율환산기준)에 그쳤다고 9일 발표했다.이는 기록적인 신규 일자리 창출을 기록했던 지난해 9월(618만 개)이후 2개월 연속 하락한 것이다. 노동부에 따르면 제조, 서비스, 물류 등에서의 고용이 둔화됐다.
반면 건설과 소매 부문의 고용은 여전히 강세를 나타냈다. 전문가들은 고용시장의 활황으로 실업률이 최저를 기록하는 등 신규 고용이 지난해 대폭 이뤄져 향후 신규 고용 창출은 줄어들 것으로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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