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서부터 돈 개념 알아야" 3회 청소년 재정캠프

내달 14~15일 개최

"어려서부터 돈 개념 확실하게 아는 게 중요하죠."

아메리츠파이낸셜(공동대표 크리스 전·브라이언 이)이 중앙일보 후원으로 '청소년 재정캠프'를 내달 14~15일 연다.

올해로 세번째 열리는 이 캠프는 현장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서 13~19세 청소년들에게 돈의 개념과 금융 및 세금제도 재정관리 노하우 등을 알려주게 된다.

올림픽길(+후버) 뱅크오브 호프 지점(2222 W Olympic Blvd)에서 열리는 이번 캠프에는 총 50명이 참석하며 캠프 활동과 교육 후기를 평가해 우수 학생에게는 장학금도 전달된다.

이번 캠프는 글로벌 파이낸셜 그룹 뱅크오브호프 Kim & Lee 회계그룹 한국상사지사협회(KITA) 아메리츠에셋 등에서 후원한다.

제시카 원 캠프 디렉터는 "올해는 형제자매와 같이 오는 학생들에게 일괄 20달러 할인을 제공하며 1~2기 참가 학생들도 참관의 기회가 주어진다"며 "샌디에이고와 샌버나디노 등 외곽지역의 학생들을 위해 개별 출장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캠프 등록비는 1인당 120달러이며 등록 마감은 오는 31일이다. 캠프 지원 문의는 이메일([e-mail]) 또는 전화([phone])로 하면 된다.


최인성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