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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받아쓰기 만점 받았어요"

남가주 리버사이드 한국학교
27일 리버사이드서 시상식

지난달 27일 리버사이드침례교회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이 상장을 들어보이며 활짝 웃고 있다. 오른쪽 끝은 한보화 교장.

지난달 27일 리버사이드침례교회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이 상장을 들어보이며 활짝 웃고 있다. 오른쪽 끝은 한보화 교장.

남가주리버사이드한국학교(교장 한보화)에서 실시한 '교내 받아쓰기대회' 시상식이 지난 27일 오전 리버사이드침례교회 강당에서 진행됐다.

받아쓰기 대회는 지난달 13일 1학년부터 SAT 반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대회에는 2018-19학년도에 배운 단어 중에서 총 25개의 단어와 5개의 문장이 출제됐으며, 학생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한국어 실력을 뽐냈다.

학교 측은 "받아쓰기 채점 결과 받침 하나 틀린 학생들, 영어의 발음과 한글의 발음의 차이점 때문에 실수한 학생들, 점 하나 실수로 만점을 놓친 학생 등이 많았다"며 "점수나 등수를 떠나서 그동안의 배운 실력을 점검하고 또 한국어 교육의 중요성을 되돌아본다는 점에서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좋아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학년별 수상자는 ▶1학년: 강단훈, 문권석 ▶2학년: 조이 서, 최누리 ▶3학년: 김아인, 이유주, 우드 존, 천문장, 최현준 ▶4학년: 염카일 ▶5학년: 홍석현 ▶SAT: 박현희, 천담비 학생이다.




황인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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