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받아쓰기 만점 받았어요"
남가주 리버사이드 한국학교
27일 리버사이드서 시상식
받아쓰기 대회는 지난달 13일 1학년부터 SAT 반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대회에는 2018-19학년도에 배운 단어 중에서 총 25개의 단어와 5개의 문장이 출제됐으며, 학생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한국어 실력을 뽐냈다.
학교 측은 "받아쓰기 채점 결과 받침 하나 틀린 학생들, 영어의 발음과 한글의 발음의 차이점 때문에 실수한 학생들, 점 하나 실수로 만점을 놓친 학생 등이 많았다"며 "점수나 등수를 떠나서 그동안의 배운 실력을 점검하고 또 한국어 교육의 중요성을 되돌아본다는 점에서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좋아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학년별 수상자는 ▶1학년: 강단훈, 문권석 ▶2학년: 조이 서, 최누리 ▶3학년: 김아인, 이유주, 우드 존, 천문장, 최현준 ▶4학년: 염카일 ▶5학년: 홍석현 ▶SAT: 박현희, 천담비 학생이다.
황인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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