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청소년 예술단 대통령 봉사상 수여식

5일간 36명 단원에 시상

올해 대통령 봉사상을 받은 미주 청소년 예술단 여학생회장 이채림(왼쪽·아이얄라 고교 11학년) 양과 남학생회장 이상원(아이얄라 고교 11학년) 군이 상장을 들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미주 청소년 예술단(KAYPA·단장 이재은) 지난 6~10일 5일간 대통령 봉사상 수여식을 가졌다.

KAYPA 예술 단원 36명은 지난 2019년 각자 봉사 활동에 따라 금상 26명, 은상 3명, 그리고 7명이 동상을 받았다.

단원들은 코로나19로 인하여 단체가 함께 모이지 못하고 5일에 걸쳐 시차를 두고 각자 상장 수여식과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KAYPA는 5년간 이어오던 정기 공연이 코로나19로 취소되었으나 작품별 영상제작과 한국 문화 교육 교재 3권을 준비하고 있으며 인터넷 영상으로 공연 준비를 하고 있다.